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맛없는 밥 엘프와 유목생활/비판 (문단 편집) === 풍부한 [[물]]과 [[소금]] === [[물]]과 [[소금]]이 너무 흔하다. 이쯤 되면 근본적인 의문이 들어야 한다. '''물이 풍부한데, 왜 유목을 하는가?''' 유목의 이유부터가 '''땅이 너무 척박하거나 물이 너무 적어 정착할 수 없기 때문'''인데, 물이 풍부하면 적당한 곳에 터를 잡고 작물을 기르거나 목축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데 왜 굳이 유목을 하는 건지... --유목민 코스프레-- 이 정도면 '과거에 부족이 유목 부족에게 도움 받아 그들처럼 살겠다면서 유목 생활을 했다'라고 설명해도 이 작품의 수준으로는 믿을 판이다. [[소금]]도 마찬가지로 과거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값어치가 높아서 '''화폐 대용품'''으로 취급 받았을 정도이다. 동서양을 막론하고 일찍부터 국가가 소금을 [[전매]]했다. 영단어 salt(소금)와 salary(급여)의 어원이 같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. 작중에선 유목민이니 아마 [[암염]]을 채취하거나 교역을 통해서 얻었겠지만, 이렇게 비싼 소금을 요리할 때 정말 아낌 없이 막 쓸 수 있을까? 물은 말할 것도 없다. [[유목]] 생활을 하는 가장 큰 이유가 그 지역이 식물이 자라기 어려울 정도로 척박하기 때문이다. 유목민들은 물과 소금의 부족을 만회하기 위해 동물의 피를 마실 정도다. 물론 판타지 세계니까 현실과 달리 소금이 매우 흔해서 막 쓰는 설정일 수도 있다. 만화 7화에서 엘프의 마을과 일주일 거리로 좀 멀긴 하지만, 왕왕족의 부락에서 암염 채취지가 가까워서 염장을 위해 아낌 없이 소금을 주었단 묘사가 나오긴 한다. 하지만 소금이 흔하단 설정이라면, 바로 밑의 소금의 활용법이 제로라는 부분과 모순이 된다. 게다가 위 문단에 언급되었듯이 원래 맛있음 자체가 부족한 영양분에 대한 갈망으로 생기는 본능이므로, 소금이 남아도는 환경에서 진화한 생물들한테는 소금 뿌린 음식을 줘봐야 맛있다고 느낄 리가 없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